지난 2월 27일(목) 오전 피렌체(우피치)투어에서 가이드를 맡아주신 김경미님에 감사드립니다. 며칠동안 계속되던 비가 그쳐서 피렌체의 청명한 하늘을 맞이한 아침에 시작된 피렌체 투어, 특히 우피치 박물관 투어는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꼭 필요하고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대적인 미술사의 변화 흐름을 따라서 설명하여 주신점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정말 박물관에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잠깐 쉬는 시간에 함께 하신분들에게 초코렛을 나누어 주시면서 힘내시라고 하는 센스에는 다시 한번 감동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꼭 관람하였으면 하는 작품들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주신점은 처음 접하는 작품들에 대한 쉬운 이해과 함께 또다른 감동을 주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모두 마치고 추전하신 "소피아 로렌 레스토랑" 에서 먹은 피자와 스파게티는 한국에 돌아온 지금도 그 맛을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좋은 설명과 함께 제공하여 주신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타지 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