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그저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분 투어상품 [ 그리스 ]
작성자 배*환 등록일 2025-02-03
투어가 끝나고 다른 투어할 때 듣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능력있으신 좋은 분들이라고요.^^
그걸 듣고 나니 이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투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건강을 조심하시느라 마스크를 쓰고 계신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랜 세월 그리스에 살고 있다보니 (ㅎ 핑계지만...) 눈을 못 뜬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도? 화면에 나온다면 인기 있는 여배우 장**씨 면전에서 성함을 물어본 경험도 있는
가이드치곤 많이 둔한 가이드이니 이해해 주십시요~~
많은 분이 모인 것도 구정이란 특수한 상황이란 것으로 알지만 늘 그러길 바라고 있죠. ㅎ

신화 이야기 하면서 두로와 시돈의 바알과 연결시킨 것을 들었을 때
범상한 분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는데,
좀 더 깊게 배울걸 하는 아쉬움이... 에구... 지나가 버렸네요 ㅠㅠ
 
다니는 동안 순간 순간 두분이 보여주신 눈매나 손짓 하나에 담긴 아름다운 모습은
부럽기도 하고 흐믓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 투어에도 좋은 분들을 만난 것이 저에게도 소득입니다.
거기에다가 가이드를 한 이후 처음으로 한 보따리 한국식품도 받았구요.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어느 분의 사위는
제 아들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기에 또 특별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제가 몸 둘바를 모를정도로 좋은 글을 남겨 주신것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강의를 준비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는데,
준비하신만큼 좋은 강의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봤던 아름다운 모습들이 두분에게 늘 있기를 바라고,
평안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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