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나게된 여행에 은경가이드님 부부의 와이너리 투어는 따스한 선물과 같았습니다.
삶은 많은 것들로 영향을 받고 상처받기도 치유받기도 하는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 다녀왔던 이탈리아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아 각인된 듯 합니다.
다녀와 바로 일상이 정신없이 바빴지만 그때의 기억이 치유받은 시간으로 즐거운 여운이었습니다.
당일 투어 하루였던 것이 아직도 못내 아쉽습니다. 

이탈리아에 가신다면... 
처음이 아니시라면 로마는 패쓰하시고 피렌체로!!
와이너리 투어 2박3일 정도 강추드립니다.
은경, 철순가이드님 부부의 와이너리 투어로요~~
그날의 바람, 냄새, 온도까지 아직 생생합니다.
초록초록 했던 토스카나의 풍경과 포도밭, 현지 맛집 스테이크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찍어주셨던 사진은 모델이 시원찮아도 화보같아요~~ㅎㅎ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친언니 부부 만나고 온 느낌이네요. ^^
꼭 다시 봽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득한 가족으로 25년 화복, 치유, 응답의 한해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