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행 중에 귀한 시간내어 후기써주심에 깊은 김사 드립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해서 걱정이 많았으나 희정님과 부모님 덕분에 무사히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께서 힘드셔도 힘든 내색없이 제 설명을 들어주시는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항상 투어를 준비하면서 준비한 내용이 지루하면 어떡하지? 또는 내용이 너무 어려우면 어떡하지라는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다행히도 같은 공간에서 색다른 내용을 들으셨다고하니 그동안에 고민은 사라지고 뿌듯함만이 남았습니다.
이 고민과 감정을 깊게 마음에 담아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시간 로마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 담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