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Re.] 바티칸 투어 짱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
작성자 서*민 등록일 2025-02-13
안녕하세요, 정민 고객님.
우리 함께한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공유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500년 전, 바티칸은 예술가들의 유례 없는 천재성이 발휘되었던 공간입니다.
더불어 그 예술가를 보는 안목을 가진 의뢰인들의 흔적들도 남아있는 곳이죠.
우리는 이 예술가들과 의뢰인들의 삶과 노력을 조망함으로써
그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 작업 현장에서 그들의 삶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최고의 예술가는 대리석의 내부에 잠들어 있는 존재를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조각가의 손은 돌 안에 자고 있는 형상을 자유롭게 풀어 주기 위하여 존재한다고 말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 가면서 무엇을 위해 살아 가는가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뇌합니다.
많은 시련 앞에 좌절하고, 때론 포기도 하며..
나에게 주어진 시련에 맞닥뜨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 미켈란젤로가 그랬을 것입니다.
바티칸 투어를 통해 미켈란젤로가 남긴 조각과 그림들을 통해 미술가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그의 인생을 접하며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투어에 임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신앙을 사랑한 미켈란젤로처럼 정민 고객님도 지금 모습 그대로 본인의 그것을 믿고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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