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Re.] 벌써 2년이 지났네요!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
작성자 유*자전 등록일 2020-06-10
안녕하세요, 채석훈님!
유로자전거나라 장백관 이사 입니다.
유럽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들, 좋은 추억을 만든지도 벌써 2년이 되었군요!
이렇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모든 국경이 사실 상 단절되고 보니,
그런 추억들이 더욱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여행을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평생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아야지요.
요즘은 시간이 많다보니, 국내에 귀국한 해외 가이드들도 만나고, 고객분들도
조심스럽게(마스크 착용하고) 만나보며, 일상의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헬레나님도 만났는데, 들으셨죠?
만나고 보니, 이은임 가이드가 헬레나님 댁에서 신세를 많이 지고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저희 회사에 대해 간략히 브리핑 드리면,,,
잘 아시다시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 여행업은 올스톱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난2월부터 급격히 확산하며, 모든 매출이
끊겼고, 그동안 유럽여행을 예약한 모든 분들께 예약취소와 환불조치를 완료,
대부분 일이 없는 직원들은 6월까지 유급휴가가 이어지고, 계속해서 일이 없기에
회사 자금이 바닥을 드러내는 7월부터는 장기무급휴직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일상에서 흔하던 해외여행은 빨라도 2021은 되야 하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런 더욱 늦어질 수도 있겠지요...
금세기 초유의 이러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평화로왔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소중하게 깨달을 수 있는 시간들 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회사의 소중한 고객 한분, 한분의 소중함 역시 절실히 느끼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내년에나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치료약과 백신이 개발되어 세상 사람들이 다시 한번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유로자전거나라 역시 저희가 하는 업무에 대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할 것 같습니다.

채석훈 님! 소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겠죠?

댓글수:1개

  • 채석훈 2020.06.11
    대장님께서 직접 댓글을 주셔서 황송할 따름입니다.
    성지순례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맺어가고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고민과 걱정이 느껴지네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또다른 도약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다른 기회에 뵐 수 있길 고대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