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2017년 6월 1일 목요일, 오르세 프리미엄 투어 구분 투어상품 [ 프랑스 ]
작성자 류*혜 등록일 2020-06-03
너무 좋으신 박재복 님 안녕하세요,
3년이 흘렀습니다.
타지에 살고 있는 저 이지만 같은 상황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잊지 않고 찾아 안부 물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6월 1일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일상에 익숙하게 "살아가 지니 살아갔던 날들" 속에 제 모습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후회없이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았나를 특히 생각하게 된답니다.
솔직히 박재복 님의 모습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했던 유모차를 타고온 아이를 늘 함께 챙겨 주시고 특히 많이 지쳤던 가이드를 염려하고 응원해 주셨던 모습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이 난답니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힘들어 펑펑 울며 귀가한 날 저녁 박재복 님의 감사한 후기글을 읽고 마음 깊숙히 감사 드렸던 그 기억도 선명합니다.
저 그리고 선배, 동료 가이드들 뿐만 아닌 모든 분들에게 결코 쉬운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말씀 주신것 처럼 반드시 다시 좋은 날이 올 것이고 그 날을 위해 지금도 헛되지 않고 열심히 그 날을 준비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유로자전거나라를 아끼고 찾아주시고 또 걱정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있기에 책임감 듬뿍 담은 마음으로 다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이동해 계시는 터키에 가게되면 반드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파리에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맛있는 식사, 차 대접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요!
고맙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올림

댓글수:1개

  • 박재복 2020.06.04
    예,,, 그 때 치통 있으셔서 힘들어 하셧어요.
    대부분 가이드분들이 피치 못해서 국내로 가셨겠지만 이런 고난의 시기를 현장서 보내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머무시고 일하시는 곳의 사람들과 동고동락을 통해 그들의 세계관과 일상을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멀리 보시고 잘 견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