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제목 전혀 도도하고 깐깐하지 않은 피렌체 이은경가이드가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
작성자 이*경 등록일 2019-03-16

김정욱님!

피렌체 이은경가이드입니다.

 

너무 고마워서 어쩌지요~ 

한국 도착하시자마자 장문의 후기글을 올려주시다니...

 

정욱님처럼 따뜻한 글을 읽고 또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주셔서 더 정이 갔던 정욱님께서 피렌체가 처음이시라 두려움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네요.

 

아침 식사도 못하시고 투어를 받으셔서 걱정이 되었는데  젊지도, 그닥 인상도 좋지 않은 중년의 여자가이드 믿고 열심히 들어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

 

피렌체에서 1박은 많이 아쉽지요~

 

피렌체를 품고 있는 토스카나 땅이 본인 취향이라는 말에 더 친근해 진 느낌으로 글을 씁니다.

 

철 없던 시절 이곳에 와서 많이 아팠고 행복했던 날들을 돌아보게 하는 오늘입니다~

 

지붕이 붉은 피렌체서 프라하에서 유학시절을 회상하신 것 처럼...

 

오늘 유독 붉었던 석양을 보며 사춘기 소녀처럼 센티해져서 넉을 놓고 하늘을 바라보았답니다.

딸아이가 성년이 되면 이 곳을 떠날 거 라 계획 했었는데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정욱님이 다시 토스카나 땅을 밟으실 때도 분명 여기 있을 것 같으니 꼭 연락주세요!

 

남편한테도 써주신 정성스러운 후기를 보여줬더니 너무 고마워 합니다~

저희 가족의 평안까지 바라시는 속 깊은 정욱님도 아직 배우자가 없으시면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지적이고 따뜻한 여행자 김정욱님~

 

칭찬일색 피드백 주셨는데 부족한 부분 보완 해 가며 유익하고 친절한 가이드로 더 성장하겠습니다.

 

저 후기글에 참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아침식사 귀챦으셔도 잘 챙겨드세요!!

 

전혀 도도하고 깐깐하지 않은 피렌체 이은경가이드가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댓글수:1개

  • 김정욱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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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답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이은경남의 답글을 보고 오히려 제가 더 기쁘고 행복해 지네요. ㅎㅎ 남편분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투어 마지막쯤에 알려 주셔서 깜놀했답나다 . ㅎ 미팅 장소에서 남편분께서도 먼저 다가 오셔서 이것저것 챙겨 주셔서 혼자라도 뻘쭘하지도 않고 외롭지 않아서 정말 고마웠다고 꼭 전해주세요. (저는 같이 투어하시는 손님이신 줄 알았거든요. ㅋㅋ)

    그곳 아름답고 찬란한 토스카나 피랜체에서 거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 지내시고 훗날 언젠가 또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